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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미카미 신지 이끄는 '언바운드' 10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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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바운드 신작 퍼블리싱 통해 시프트업의 글로벌 PC·콘솔 서비스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김형태 대표가 네임드 개발자 미카미 신지와 손을 잡았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Unbound Inc.)'의 지분 전량을 취득하며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언바운드는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시리즈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코 브레이크(The Evil Within)' 시리즈, '오카미' 등 세계적인 히트작 개발 경험을 보유한 미카미 신지를 중심으로 베테랑 개발진이 참여한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독창적인 PC·콘솔 기반의 오리지널 IP를 개발 중이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좌측)와 언바운드 미카미 신지 대표.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좌측)와 언바운드 미카미 신지 대표.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최정상급 개발 인력을 내재화하고 PC·콘솔 기반의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에 성공했다. 또한 향후 언바운드 신작 퍼블리싱을 직접 담당하고 시프트업만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미카미 신지 대표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진이 모인 언바운드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수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시프트업의 글로벌 개발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카미 신지 언바운드 대표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역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김 대표와의 강한 시너지를 느끼고 있으며,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 양사가 한마음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브랜딩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카미 신지 대표의 개발 철학과 김형태 대표의 협업 비전이 담겨 있어 글로벌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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