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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초3까지 지원…“학부모 부담 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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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6 충북 나우 방과후·돌봄(늘봄학교)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바우처)과 지원금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 1~2학년 중심의 지원 체계를 3학년까지 확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충북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은 유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에게 연간 50만원(학기별 25만원) 범위에서 수강료와 교재·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에는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3학년 학생 1인당 5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점형 방과후·돌봄센터인 ‘충북교육청 방과후·돌봄센터’를 순차적(제천 4월, 충주 5월, 청주 6월) 개관해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한다.

센터는 △주중·긴급·주말 돌봄 △미래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신체놀이, 문화예술, AI·SW 교육) △자기주도 학습 △AI 디지털 복합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통합 성장을 지원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동네 방과후·돌봄’ 생태계도 조성한다. 지자체와 지역 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읍·면 지역 84개 초등학교(230학급)에서 저학년 성장 발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성 충북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올해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결합해 충북형 늘봄학교 모델이 정착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돌봄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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