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BS그룹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로 황준호 BS산업 부사장을 선임하며 전남 해남 '솔라시도' 개발에 속도를 낸다.
황 신임 대표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BS산업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상무 △스마트솔루션파트 전무 △인공지능(AI) 인프라실 실장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도시개발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로 선임된 황준호 BS산업 부사장. [사진=BS그룹]](https://image.inews24.com/v1/02f7574b54b439.jpg)
특히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대표와 BS산업 AI 인프라실장을 맡아 사업 초기 기획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까지 전반을 총괄해 온 점이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꼽힌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 해남 일대에서 BS산업과 BS한양 등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 '솔라시도'를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번 인사는 핵심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내부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사업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솔라시도는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부지와 풍부한 용수,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체계를 갖춰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가 AI 컴퓨팅센터' 부지 확정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사업 여건도 개선되며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S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등 핵심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BS그룹 관계자는 "황 대표는 솔라시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전반을 이끌어 온 인물"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과 정주 여건이 결합된 에너지 미래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