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산업통상부가 석유화학 업계의 대체 나프타 도입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서 4695억원(정부안 기준)을 편성해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석유화학업계와 '수급 안정 및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나프타 확보 지원, 국내 물량 공급 관리, 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등 전방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나프타 수출 제한 조치를 포함해 공급 확대 지원 등 생산과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물량 공급도 관리하기로 했다. 보건·의료, 핵심 산업,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물량 공급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범정부 공급망 대응 체계도 상시 가동한다. 산업부는 중동 전쟁 이후 설치된 ‘중동전쟁 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원료 수급, 가격 동향, 국내 생산 차질, 수급 애로를 종합 점검하고 있다.
문신학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핵심 산업과 현장은 물론, 국민 생활 곳곳에서 공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국가 공급망을 지키고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일에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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