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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유·나프타 확보 총력…통상본부장 주재 긴급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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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상무관 및 15개국 KOTRA 무역관장 참여
안정적 공급망 유지 방안 및 대체 공급원 확보 전략 등 논의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산업통상부는 해외 공관과 유관기관을 총동원해 대체 수입선 발굴과 추가 물량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2026.03.20 [사진=권서아 기자]

산업통상부는 어제(지난달 31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지역 등 11개국 상무관 및 15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장, 한국석유공사 및 KOTRA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 관계자와 주요 자원(원유·나프타)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글로벌 자원 공급망의 불확실성 심화 및 국내 산업계의 원유 및 나프타의 추가 확보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주요 자원(원유·나프타)의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 방안 △원유·나프타 신규 및 추가 도입 후보국 현황 △주요 수입국 이외의 대체 공급원 확보 전략 등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외 수입국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물량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모든 가용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단순한 동향 파악 및 분석을 넘어 각국 현장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체 수입선을 발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면서 “우리 기업들의 주요 자원 확보를 위해 현지 정부 및 핵심 자원 기업들과의 협력 채널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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