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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철 '햇멍게' 최저가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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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파트너사 확대·물량 3배 확보 등 선제적 수급"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마트가 고수온 피해 이겨낸 제철 멍게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 MD(상품기획자)가 햇멍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 MD(상품기획자)가 햇멍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맞선 파트너사의 양식 방식 변화와 롯데마트의 선제적 물량 확보가 함께 만들어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국내 멍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남해안이 고수온에 덮치면서 지난해 봄 출하를 앞둔 멍게의 95%가 집단 폐사했다. 공급 부족으로 시장 판매가는 50% 이상 폭등했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은 저수온성 생물인 멍게에게 치명적이다.

이 같은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롯데마트의 산지 파트너사들은 양식 방식을 바꿨다. 핵심은 수심의 변화다. 기존 수심 10m 내외에서 양식하던 것을 15m 이상 깊은 곳으로 조정한 것이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수온이 낮아지는 특성을 활용해 해수면 온도가 급상승하더라도 멍게가 적정 수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수심이 깊어진 만큼 성장 속도는 다소 느려져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은 지난 2월 말 첫 출하가 시작됐지만, 폐사량이 줄면서 전체 공급량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파트너사들의 이 같은 노력에 발맞춰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집중했다. 거래 파트너사 수를 2배로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멍게 물량을 3배 이상 늘렸다. 햇멍게는 산지에서 즉시 작업해 매장으로 직송한다.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어민들과 상생 차원에서 오는 6월까지 멍게를 주력 상품으로 운영하며, 롯데마트·슈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철의 신선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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