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LG CNS(대표 현신균)는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로봇 전환(RX) 이노베이션 랩’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LG CNS RX 이노베이션 랩 출범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 CNS]](https://image.inews24.com/v1/81bac03a2e80c7.jpg)
RX 이노베이션 랩은 기업의 업무 환경과 도입 목적에 맞는 로봇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워크플로우 재설계와 개념검증(PoC)을 통한 생산성 검토까지 RX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LG CNS는 RX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고객이 로봇 전환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3단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사이트(INSIGNT) 단계에서 고객의 산업 특성과 현장 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로봇 도입 영역을 발굴한다.
디자인(DESIGN) 단계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 휴머노이드 등 최적의 로봇 솔루션을 선정하고 사람과 로봇의 역할 분담과 안전·품질 기준 등을 반영해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한다.
프루프(PROOF) 단계에서는 작업자 행동 데이터를 로봇에 학습시키고, 로봇 시스템 구현 및 개념검증(PoC)을 통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생산성, 안전성, 운영 효율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한다.
LG CNS는 단순 개별 공정 자동화를 넘어, 업무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RX를 추진한다.
예를 들어 물류 기업의 경우 상품 입고부터 보관, 분류, 피킹,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을 분석해 로봇 적용 효과가 높은 구간을 도출하고, 이동 경로와 처리 시간, 사람과의 협업 구간 등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공정 순서와 작업 분담을 설계한다.
LG CNS는 △산업 맞춤형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플랫폼 △하드웨어를 결합한 풀스택 R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LG CNS는 RFM 고도화를 위해 미국 로봇 브레인 개발기업 ‘스킬드 AI(Skild AI)’, 휴머노이드 양팔 제어 특화 RFM 기업 ‘컨피그(Config)’ 등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기종 로봇을 제어·관리·운영하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으며, 올해는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Dexmat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로봇 전환의 핵심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전체 업무 프로세스 관점에서 생산성을 재설계하고 혁신하는 데 있다”며 “LG CNS는 피지컬 AI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RX 모델을 구축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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