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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성범죄 전과' 의혹에…방송·출판계 '손절'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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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유명 영화 번역가 황석희가 과거 성범죄 전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방송계에서는 그가 출연한 방송 분량을 비공개했다. 서점에서도 황석희의 책 판매를 중단했다.

번역가 황석희 [사진=정소희 기자]
번역가 황석희 [사진=정소희 기자]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황석희가 출연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43회는 OTT 티빙에서 비공개 처리됐다.

황석희 인터뷰를 요약해놓은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현재 볼 수 없는 상태다.

그가 출연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35회도 웨이브, MBC 다시보기 등에서 찾아볼 수 없다.

황석희가 출간한 책도 서점에서 사라졌다.

그가 펴낸 에세이 '번역: 황석희'와 '오역하는 말들'도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현재 해당 책들은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등의 안내와 함께 품절 상태다.

번역가 황석희 [사진=정소희 기자]
온라인 서점에서 황석희의 저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사진=알라딘 홈페이지 캡처]

앞서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2005년 춘천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강제추행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2014년 문화센터 영상번역 강좌를 맡으며 수강생에게 준유사강간을 저지른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황석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입장문을 올리고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석희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 600여 편을 번역한 국내 대표 번역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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