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 보성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통합 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개 분야 38건의 신규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분야별로는 △행정·문화관광 9건 △복지·교육 6건 △지역개발·환경 11건 등이다.
특히, 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비한 핵심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율포·봇재 일원 관광특구 지정과 경전선 폐선 부지 활용 역사문화 랜드마크 조성, △보성 차(茶)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해 통합 추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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