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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십천에 황금은어 40만 마리 방류…자원 회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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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어미 활용 치어 생산…생존율 높여
생태 보전·지역 브랜드 가치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영덕군이 기후변화로 감소하는 황금은어 자원 회복을 위해 대규모 방류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오십천을 비롯한 주요 하천에 어린 황금은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금은어 고유 유전 특성 보존과 회귀율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영덕군이 오십천을 비롯한 주요 하천에 어린 황금은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영덕군]

방류 행사에는 황금은어종보존회와 환경단체, 은어축제추진위원회, 어린이집 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의 의미를 공유했다.

방류된 황금은어는 자연산 어미에서 채란·수정해 생산된 개체다.

영덕황금은어 생태학습장에서 총 70만 마리 치어를 생산한 뒤 약 5개월간 사육했다.

이 가운데 6~8cm로 성장한 건강한 개체를 선별해 방류했다.

군은 이를 통해 내수면 자원의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은 매년 방류 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증식과 하천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황금은어는 지역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속적인 방류와 서식 환경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어는 가을에 부화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낸 뒤 이듬해 봄 하천으로 돌아오는 어종이다. 영덕 오십천에서 자란 은어는 맑은 수질 덕분에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하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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