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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20% 할인 4월 1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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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장기화·유가 상승에 민생 대응…“가계 부담 덜고 지역 소비 지킨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아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가 압박에 대응해 아산페이 20% 특별할인 기간을 4월 15일까지 한시 연장한다.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위축을 막기 위한 조치다.

충남 아산시는 당초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아산페이 20% 특별할인을 오는 4월 15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대응이다. 미·이란 갈등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물류비와 생산원가 상승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아산페이 20% 할인기간 연장’ 홍보문 [사진=아산시]

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에너지 비용 부담까지 겹치면 소비심리 위축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봤다.

현장 요구도 반영됐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소상공인 분야 간담회에서는 할인 기간을 늘려 체감도 높은 소비지원 정책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번 연장으로 시민들의 실질 가계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되살려 소상공인 매출 하락을 막는 데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연장 기간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20%다. 선할인 10%·후캐시백 10% 방식이 적용된다. 운영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기간 안에도 종료될 수 있다.

아산시는 특별할인 연장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 홍보와 가맹점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운영 종료 뒤에는 판매·사용 실적을 분석해 이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비·도비 확보도 계속 추진한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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