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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뷰티기업, 유럽 시장 뚫었다…코스모프로프서 43억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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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달러 상담·285만 달러 계약…K-뷰티 생산거점 경쟁력 입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가 세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에서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K-뷰티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역 뷰티기업 8개사가 참가해 총 373건, 1,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285만 달러(약 43억원)의 수출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경 [사진=경산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는다.

경산 기업들은 기능성 스킨케어와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유통사와의 상담이 이어졌고, 일부 기업은 마케팅 파트너십과 ODM 관련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참가 기업 8개사 모두 경산 소재 화장품 기업으로, 지역 산업의 집적화와 경쟁력이 국제무대에서 입증됐다는 평가다.

경산시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CGMP 인증 생산시설 구축과 연구개발, 기업 지원 정책을 연계하며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왔다. 제조와 연구, 기업이 결합된 집적 구조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과 해외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해외 전시회와 연계한 수출 지원을 확대해 경산을 K-뷰티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보한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후속 수출 컨설팅을 지원하고, 베트남·두바이 등 주요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이어가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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