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5월12일부터 8월7일까지 인천-제주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5시10분에 도착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5분에 출발, 제주공항에 오후 7시25분에 도착한다. 취항 첫날만 오전 시간에 운항하며, 이후 5월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 B737-8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df6a6133643fa6.jpg)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제주관광 빅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의 '연도별 제주도 입도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은 224만2187명으로 2024년 190만5696명에 비해 17.7% 증가했다.
또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 주민의 제주 방문시 이동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인천~제주 노선 취항을 맞아 오는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1만3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왕복 운임 최대 1만원 할인 코드 제공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출발 항공권을 소아(만 2~12세)를 포함해 3명 이상 예약할 경우 모든 소아 탑승객의 항공운임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제주 노선 취항을 통해 지방 관광의 균형 성장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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