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명인제약 최대주주 지분이 대규모로 시장에 풀린다. 세미파이브도 상장 3개월 만에 10% 가까운 벤처금융(VC) 물량이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명인제약 주식 1077만6000주(74%)가 오는 4월1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작년 10월 상장 당시 이행명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자가 6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여기엔 자녀인 이자영, 이선영 씨의 보유분을 비롯해 이 대표가 이사장인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의 50만주가 포함된다.
![4월 첫째 주 의무보유 해제 내역 [표=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edca912e41ec7d.jpg)
작년 12월 상장한 세미파이브 주식 278만705주(8%)도 지난달 29일 시장에 풀렸다. VC인 리츠- GCI 시스템반도체펀드 1호, 미래에셋 Next Revolution 투자조합, 에스브이스케일업펀드, 본엔젤스세미파이브부스터펀드 등이 3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전문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산업은행의 46만7271주도 해제됐다.
30일엔 씨엔티85의 최대주주 물량 2000만주(27%)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지난 2023년 인스빌과 합병하면서 신안캐피탈이 3년간 자발적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같은 날 지아이이노베이션 주식 663만4147주(10%)도 시장에 나왔다. 작년 합병 당시 최대주주 장명호 대표이사가 3년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해제 물량에는 유한양행, 아이마켓코리아, SK, 프로젠 등 초기 투자자 보유분도 포함됐다.
큐라티스 주식 1590만주(14%)는 오는 1일 보호예수가 풀릴 예정이다. 해당 주식은 작년 3월 인벤티지랩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한 신주 물량에 해당한다. 당시 최대주주에 오른 인벤티지랩은 1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3일엔 아이엠비디엑스의 전 최대주주 물량 277만5000주(19%)가 해제된다. 지난 2024년 상장 당시 최대주주였던 방두희 씨를 비롯해 셀레믹스가 2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다만 해당 주주들은 공시를 통해 해당 물량을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계좌에 예치해 1년간 추가로 의무보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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