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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년 끝"⋯백종원 대표, '글로벌 식품기업' 전환 선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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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주총장서 해외 공략·M&A·신사업 '3대 활동' 본격화 강조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백종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잃어버린 1년'을 뒤로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구서윤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구서윤 기자]

백 대표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각종 민원과 고발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의혹이 해소되면서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인수합병(M&A) △국내 신사업 및 가맹점 활성화 등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우선 글로벌 사업에서는 B2B 소스 사업을 기반으로 미주, 동남아, 유럽 등에서 현지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백 대표는 "글로벌 B2B 소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로컬 기업들과 의미 있는 사업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주님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A도 본격 추진한다. 그간 외부 이슈로 지연됐던 인수 전략을 재가동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소스 제조시설을 보유한 식품기업을 비롯해 외식 브랜드, 주방 자동화 솔루션 등 푸드테크 기업까지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사업 확대와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주방 솔루션, B2B 플랫폼, 급식 사업, 유통 상품 다각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브랜드 통합 멤버십과 AI 시스템 도입 등으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로모션과 마케팅 투자를 확대해 매장 방문 고객을 늘리고, 가맹점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이 같은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선순환 모델' 구축도 강조했다. 해외 및 신사업에서 창출한 수익을 가맹점에 재투자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성과를 다시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에 투입하는 구조다.

경영 투명성과 내부 통제도 강화했다. 회사는 지난해 홍보, 감사, 품질·안전관리, 정보보호 등 리스크 대응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 중심의 사외이사를 영입해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일부 온라인 채널과 단체의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해와 같은 잃어버린 1년의 시간으로 인해 주주님과 점주님께 똑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음해와 공격을 일삼는 일부 유튜버와 온라인 유저, 일부 단체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이날 더본코리아는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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