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31일 오후 사상구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 대교육실에서 사상 공업단지 기업들과 함께 ‘제5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시 주요 관계자, 황시동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해 사상 공업지역의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권역별 산업단지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부산 경제의 뿌리인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차에서 4차까지 접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지원계획 수립 △정관산단 청년문화센터 가변식 체육시설 포함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수출 주력기업 지원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지속 반영하고 있다.
5차 간담회에서는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조속 추진, 주차난 해결, 제조업계 기술·경영 애로 해소, 구인 애로 지원 등 사상공업지역의 성장 기반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중동 상황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기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달 긴급 점검회의를 거쳐 3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리스크 대응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해외물류비와 수출보험료 등 22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대했다.
아울러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중소 제조업의 고용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역상품 구매율 70퍼센트 달성’을 목표로 공공 부문 중심의 지역 생산품 이용 확대와 민간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제조업 중심지인 사상 공업지역은 부산의 산업화를 이끈 핵심 거점이자 종갓집으로, 사상 드림스마트시티로 도약을 앞둔 변화의 중심지”라며 “낡은 공업지역의 이미지를 넘어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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