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고도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랜섬웨어 전주기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로고.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b3806e3d316b18.gif)
최근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공격 방식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연계형 공격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업·기관의 랜섬웨어 신고 건수가 지난해 274건으로 전년 대비 40.5% 증가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랜섬웨어 위협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랜섬웨어 전주기 대응 추진단’을 발족했다. 지난 조직개편을 통한 ‘랜섬웨어대응팀’ 신설에 이은 랜섬웨어 대응 강화 조치다.
추진단은 분석·수사·암호·인공지능·탐지·포렌식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랜섬웨어 대응 단계별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응단계는 피해 예방 → 분석‧대응 → 복구 지원 → 면역체계 구축 → 범죄 조직 검거 지원 순으로 구성된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피싱이 국민 일상과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라면 랜섬웨어는 기업을 겨냥해 산업과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이버 위협”이라며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랜섬웨어 전주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사이버보안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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