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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보통합 대응 '보육업무 지침서' 제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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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매뉴얼 2권 구성…신규 담당자 즉시 활용
체크리스트 도입·AI 디자인 적용…행정 혼선 최소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보육업무 지침서 제작에 착수했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체계 통합에 따른 보육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지침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으로 이관된 보육업무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현장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침서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신규 담당자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업무 절차와 행정 기준, 유의 사항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실제 사례를 반영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도 포함해 실효성을 강화한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 점검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통 체크리스트를 개발한다.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 기준으로 지도·점검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침서는 경북형 웍스AI를 활용해 디자인과 편집을 진행한다.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를 강화해 이해도를 높이고 제작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실무자 7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협의를 진행한다.

총 5차례 이상 논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침서는 ‘보육업무 첫걸음’과 ‘유보통합 지도·점검 체크북’ 등 2권으로 제작된다.

완성된 자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돼 표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침서가 유보통합 행정 정착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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