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 GH 본사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전세임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세임대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 중 최초로 이뤄진 사례로, 주거 복지의 외연을 에너지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김태욱 GH 임대주택본부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 가구 중 에너지 효율 개선이 시급한 대상을 발굴해 추천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냉난방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얻게 될 전망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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