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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소문은 사실무근…계획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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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해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이 조만간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안 심리를 느낀 일부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사재기에 나서면서 관내 일부 판매소에서는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마저 빚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즉각적으로 조정되는 구조가 아니며, 반드시 지자체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야만 인상이 가능하다"며 "현재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부 판매소의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는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 중이며 유통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공급량을 관리할 방침이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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