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겨울철 사용을 중지했던 미동산수목원 내 맨발 걷기 명소 ‘미선향 황톳길’을 오는 4월 1일부터 전면 재개방한다.
‘미선향 황톳길’은 지난 2024년 조성된 총 길이 630m, 폭 1~1.5m 규모의 건식 황톳길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2개소와 촉촉한 황토를 즐길 수 있는 황토 습식 광장도 갖추고 있다.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함께 미선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지난해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목원 주요 25개 주제원 중 전통적인 인기 코스인 메타세콰이어원(2위), 수국담채원(3위)을 제치고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황토 보충, 평탄화 작업과 세족장 등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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