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휴온스그룹이 주주친화 배당 정책을 확대한다.

30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세 회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배당으로 각각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4월 3일이다.
이번 결산배당으로 세 회사 모두 전년보다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휴온스글로벌은 4월 23일,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4월 22일 결산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반기배당과 분기배당을 포함해 2025년 사업연도에 주당 총 880원을 배당한다. 전년보다 68% 늘어난 수준으로, 배당 총액은 107억원이다.
휴온스는 2025년 사업연도에 주당 총 920원을 배당한다. 전년보다 45% 증가했고, 배당 총액은 107억원이다. 휴메딕스의 2025년 배당 총액은 전년보다 48% 늘어난 96억원이다.
세 회사는 오는 2028년까지 매년 주당배당금을 5~30% 높여 주주환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배당 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에 따른 감액배당으로 마련한다. 주주들은 비과세 배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당사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 가치 향상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잊지 않고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장기배당정책과 분기 배당 등 주주분들을 위한 배당 정책을 깊게 고민하고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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