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시즈오카 노선의 단독 운항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시즈오카 신규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30일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진행된 에어부산 부산-시즈오카 취항행사에서 에어부산 정병섭 대표(왼쪽에서 7번째) 및 내빈들이 승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https://image.inews24.com/v1/101924fd173736.jpg)
이날 행사에는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와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시즈오카현 부지사를 비롯, 시즈오카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부산-시즈오카 노선은 월·수·금으로 이어지는 주 3회 일정으로 에어부산이 단독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분에 출발해 시즈오카 공항에 오전 10시5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시즈오카는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후지산과 인접해 자연경관과 휴양 수요가 높은 관광지다. 특히 이날 첫 운항편인 BX1645편은 그간 직항편을 기다려온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90% 후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늘 시즈오카에 이어 이달 31일부터는 부산-다카마쓰 노선 운항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와 수요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노선 발굴을 통해 지역 기점의 노선망 확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 취항한 시즈오카 노선을 포함, 하계 운항 기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9개의 노선에 정기·부정기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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