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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4월 추천 관광지 ‘청산도’ 선정··· 슬로걷기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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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공원 ‘반값 이벤트’ 및 최대 10만원 지원 ‘완도 치유 페이’ 시행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이 본격적인 유채꽃 시즌을 맞아 4월의 추천 관광지로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선정하고 한 달간 풍성한 축제와 혜택을 선보인다.

30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슬로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완도군 4월 추천 관광지 이벤트 포스터 이다. [사진=완도군청]

청산도는 청정한 자연과 돌담길, 구들장 논 등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4월이면 섬 전역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과 함께 42.195km의 슬로길을 걸으며 ‘느림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우선 ‘완도, 열두 달의 설렘’ 이벤트를 통해 청산도 방문 후 군 문화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특산품을 증정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는 관내 업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외지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완도 치유 페이’를 4월까지 시행한다. 관내 숙박시설이나 식당 등을 이용한 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완도청정마켓 포인트 등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여행객들의 경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전망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서편제길과 범바위길 등 주요 거점에서 걷기 행사와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유채꽃이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피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 만큼 4월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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