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1분쯤 "남원역 선로로 사람이 떨어져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trykr]](https://image.inews24.com/v1/7c3bb961d21b9e.jpg)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9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열차 문이 닫힌 뒤 출발하는 열차에 오르려고 따라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자가 출발하는 열차 문을 두드리면서 따라간 것 같다"고 전했다.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trykr]](https://image.inews24.com/v1/ecfd2118753c0f.jpg)
해당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측은 "폐쇄회로(CC)TV 영상,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여객 승·하차 시 확인, 승강장과 열차 간격 관련 안전조치 여부 등 사고원인을 다각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유지 상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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