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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 현대건설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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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83가구 규모 공동주택 조성⋯신안산선 등 교통 개선 기대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길 클레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길 클레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39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총 14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607억원 규모다.

해당 구역은 과거 신길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정비사업 계획 해제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며 장기간 표류해 왔다. 이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재추진됐으며, 2025년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밝고 선명함'을 의미하는 ‘클레어(Clare)’와 ‘상승’을 뜻하는 ‘온(On)’을 결합한 '힐스테이트 신길 클레온'을 제안했다.

교통 여건은 무난한 편이다. 신길역(1호선)과 신림선(대방역서울지방병무청역)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 및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는 더현대서울·타임스퀘어 등 상업시설과 대방공원·여의도 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회사는 약 150m 높이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한강과 여의도 조망을 확보, 전 가구에 4베이 이상 설계를 적용해 채광·통풍·공간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길1구역은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핵심 사업지"라며 "차별화한 설계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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