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KB증권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마련하고, 소비자 보호 전문가 최철 사외이사를 이사회 수장으로 선임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사회 내에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을 맡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는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 사옥 [사진=KB증권]](https://image.inews24.com/v1/9139ad59f50cbe.jpg)
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 전략 방향·세부 추진계획 심의·의결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기준 위반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점검계획 수립 △소비자보호조직 운영방안·개선사항 심의·의결 △성과보상체계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의 평가 등을 감독한다.
이사회 의장직에도 변화가 생겼다. KB증권은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소비자 보호 분야 활동을 담당하는 최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최 이사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 수석 조사역을 거쳐,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을 맡았다. 현재는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 직속 소비자 보호 본부 내에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