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와 동일한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조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2%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6%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초청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84d4d99a0b8cd.jpg)
'잘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와 동일했으나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0.3%p 감소해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는 벌어졌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지난주보다 1.1%p 상승한 89.7%로 집계됐다. 수도권인 '인천·경기' 지역은 지난주 대비 지지율이 1.2%p 하락한 62.4%였다. 다만 '서울'은 62.6%로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7.5% 상승했다.
영남권인 '대구·경북'은 지난 조사보다 지지율이 3.5%p 감소했으나 또 다른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은 지지율이 1.0%p 증가한 55.0%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지지율의 경우 40대가 76.5%를 보여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50대(72.8%), 60대(64.1%), 70세 이상(57.4%), 30대(50.9%), 18~29세(46.2%) 등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초청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1126f99cc49d8.jpg)
리얼미터는 "유류세 인하, 25조 전쟁 추경, 전기요금 동결 등 적극적인 민생 대책을 내놓았으나 △환율 1510원 돌파 △코스피 5300선 붕괴 등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서 긍정적 대책 효과와 부정적 경제 충격이 상쇄되며 지지율은 횡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26일부터 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1%, 국민의힘이 30.6%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1.9%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5%p 상승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7%, 1.6%를 기록했고 진보당은 1.5%,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2%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초청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b3237e98c99a1.jpg)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1%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9%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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