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28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조건을 설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회사의 책임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3월 28일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https://image.inews24.com/v1/258de4a0551c9a.jpg)
앞서 DL이앤씨는 △평당 682만원 확정 공사비 △2026년 6월 착공 미이행 시 조합원당 3000만원 보상 △조합원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 △타사 관련 손해배상 전액 부담 등 사업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시공사 지위를 바탕으로 사업 속도를 높여 조합원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지연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현장에서 회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을 설명, 담화문을 통해 "사업을 보다 단단하게 이끌었어야 했으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느낀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상대원2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조합원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빠른 입주를 실현할 수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며 "시공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택의 결과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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