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유한양행은 미국법인 유한USA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윤태원 유한USA 대표와 길영준 휴이노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41eeb591fce24.jpg)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인 메모패치M, 메모큐, 메모케어와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출과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인허가·규제 대응, 물류·운영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등 전반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메모패치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계다. 제세동 환경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별도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다.
메모케어는 최장 14일간 수집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병원 안팎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이노 자회사 휴이노에임의 바이탈 피카소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임상 악화를 미리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심전도 모니터링과 임상 예측 솔루션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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