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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美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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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파트너십 체결
센서·SW 결합…로봇·드론으로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이노텍은 30일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상위 완성차 업체 다수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왼쪽)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가 양사의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이노텍]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왼쪽)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가 양사의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테스트 차량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센싱 모듈 성능을 높이고,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LG이노텍 센서를 자사 시뮬레이션 환경에 적용해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운행되는 테스트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도로 환경과 기후 조건을 반영해 센서 성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사는 협력 범위를 드론과 로봇 등으로 확대한다. 자율주행을 넘어 '피지컬 AI' 분야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용 '가상 센서' 개발에도 나선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센서 특성을 가상 환경에 구현하는 방식이다. 카메라·라이다·레이더를 통합한 센서를 시뮬레이션에 적용해 실제 주행과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 측은 완성차 업체가 개발 단계에서 해당 가상 센서를 활용할 경우 실제 양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모빌리티와 로봇 센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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