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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밤일·애기능농장 2곳 ‘시민주말농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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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구좌 분양 완료…오는 11월까지 운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영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시민주말농장은 하안동 소재 밤일농장과 노온사동 소재 애기능농장 등 총 2개소가 지난 28일 개장했다.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에 자리한 시민주말농장에서 시민들이 땅을 가꾸고 있다. [사진=광명시]

시는 1구좌당 16㎡(약 5평) 규모로 총 465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특히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듯 약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농장별로는 밤일농장 384구좌, 애기능농장 81구좌를 배정했으며 참여 시민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작 활동을 이어간다.

시민주말농장은 단순한 경작지를 넘어 일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밤일농장은 인근 밤일음식문화거리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식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종한 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작물을 키우며 자연이 주는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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