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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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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국민 지원 확대…대중교통 이용 유도해야"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9일 "추가경정예산에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 지원 사업을 넣을 것"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유가 급등) 대책이 자가용 이용자에게 집중되는 구조는 탈피해야 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수 국민에 대한 직접 지원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2026.1.26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2026.1.26 [사진=연합뉴스]

그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자가용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 국민과 기꺼이 자가용 핸들을 내려놓는 국민 모두에게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연대의 틀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파격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내연기관차의 주행 총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전환과 기후경제를 함께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이 당장의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미래까지 지키는 과감한 내용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면서 "혁신당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제 유가가 120~130달러로 상승한다면 현재 공공부문에서 진행되는 차량 5부제 조치를 민간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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