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이륜차 등 차량 소음 줄이기에 팔을 걷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차량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소음·진동 관리계획을 세워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을 강화한다.
올해 1000대 점검을 목표로 잡았다. 소음 민원이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륜차 소음기나 소음덮개 제거, 경음기 추가 부착,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등을 집중 단속해 과태료 부과 등을 할 방침이다.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이륜차 소음 취약시기로 정해 심야시간대를 포함해 주 1회 이상 집중 단속을 한다.
청주시는 현장 점검 정확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한다. 오는 31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선 시청과 구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 방법과 소음측정 실무 등 제도 전반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통 소음과 진동 기준을 넘길 우려가 있는 구간 3곳, 총 15.2㎞를 관리지역으로 정해 차량 속도를 제한하고, 경음기 사용을 금지하는 등 소음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이정화 청주시 대기보전팀장은 “심야시간 주거지역에서 이륜차 소음 불편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과속운행이나 급가속·급정거를 자제하는 등 생활 속 운행질서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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