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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경북도의원 "도시가스 요금 구조 불합리…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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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 인상 지속…도민 부담 가중" 지적
도서산간 공급 격차 해소·수익 재투자 필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7)이 도시가스 요금 구조의 불합리성과 도서산간지역 공급 격차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시가스를 도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로 규정하고,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지역 간 형평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업 경북도의원. [사진=경북도의회]

특히 경북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들이 매년 200억~3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기본요금이 지속 인상되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판매량과 관계없이 일정 마진이 보장되는 구조로 인해 도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이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경상북도의 법 개정 건의를 요구했다.

도서산간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점도 언급됐다.

배관 지원 확대와 함께 도시가스 회사 수익의 지역 재투자를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동업 의원은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요금 체계와 균형 잡힌 공급 정책 마련에 경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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