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민주당 “자녀 의혹 해소·네거티브 지속 후보자격 박탈”…김병욱 예비후보, 2인 경선 수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수 추천 번복에 김 예비후보 27일 입장문 발표
“선당후사로 결정 수용…성남 승리로 증명하겠다”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통해 자신의 자녀와 관련한 의혹이 해소됐지만 당이 단수 추천을 번복하고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한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당내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계속될 경우 후보자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도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탈환 반드시 하겠다”며 당의 방침을 받아들였다.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진=김병욱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재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논의를 통해 자신이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된 과정이 후보자 심사 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이뤄졌다는 점과 경쟁 후보 측 문제 제기로 촉발된 장남 부동산 매입 관련 의혹이 재심위와 중앙당 통합검증센터 검증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해소됐다는 점이 공식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당 지도부는 단수 추천보다는 경선을 통해 당내 세력을 결집하는 것이 본선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2인 경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중앙당은 언론 배포자료에서 “재심위원회는 김지호 대변인의 재심 신청을 인용했으며 김병욱 후보 자녀 의혹은 검증센터 검증 결과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최고위원회는 일련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인 경선을 결정했다. 다만 한 후보가 네거티브 경선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를 계속 이어갈 경우 후보자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동안 어떤 정치인보다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정치를 해왔다”며 “당의 지방선거 후보 선출 원칙인 ‘4무 4강’에도 부합하고 재검증 결과에서도 장남 주택 구입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고 분명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빼앗긴 성남 탈환이 이재명 정부 성공의 디딤돌이라고 판단해 최고위원회 의결을 받아들였다”며 “성남은 대한민국 정치의 방향을 바꿔온 상징적인 도시인 만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책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라는 당원과 시민의 뜻을 따르겠다”며 “오늘의 결단을 성남의 승리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심을 통해 2인 경선 결정을 받은 김지호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정과 원칙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뜻 깊은 판단”이라며 “더 치열하게 더 깨끗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더 잘할 수 있는가로 경쟁하는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겠다”며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잘하기 경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당 “자녀 의혹 해소·네거티브 지속 후보자격 박탈”…김병욱 예비후보, 2인 경선 수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