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가 올해 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 정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누적 인력 중개 실적은 57만66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누적인원 24만1703명보다 139% 늘어난 수치다.

당해 연도 참여자 역시 3만명을 넘어서며, 도시 유휴인력을 농촌과 연계하는 정책이 현장에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도시농부 참여자들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딸기, 상추 등 시설하우스 농작업 △육묘 관리(모종 키우기) △복숭아, 사과 등 과수 가지치기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 관리 △농지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돼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농부 사업은 이제 단순한 일손지원 사업을 넘어,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사회적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도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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