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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에너지 위기 대응 총력…차량 통제·전력 절감 '전사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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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조명·서버 효율화…현장 관리 고도화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중동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자 이통3사가 전사적 절감 체제에 돌입했다. 차량 운행 제한부터 전력 사용 관리, 근무 방식 변화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ChatGPT 생성 이미지 [사진=ChatGPT]
ChatGPT 생성 이미지 [사진=ChatGPT]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맞춰 다양한 절감 조치를 시행하거나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그룹 차원의 방침에 따라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전기차와 수소차, 장애인·임산부 탑승 차량 등은 예외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사무실 소등을 의무화하고 냉난방 온도 기준을 엄격히 관리한다. 엘리베이터는 격층 운행하며 저층 이동은 제한하는 등 사업장 내 절전 조치도 병행한다.

KT는 설비 효율화 중심의 대응에 집중했다.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전국 사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공조·조명 설비를 최적화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있다.

통신실 냉방 온도와 서버 전력 사용을 최적화하는 기술도 적용 중이다. 아울러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등 근무 방식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퇴근 시 전원 차단 등 생활형 절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도입했다. 임원 업무용 차량을 포함한 전 차량에 적용되며 번호판 끝자리와 날짜를 기준으로 운행을 제한한다.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저전력·고효율 장비 도입을 확대하고 현장 점검 차량의 정속 주행을 유도하는 등 운영 효율을 높였다. 퇴근 시 자동 소등과 PC 전원 차단 등 실무적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대전 R&D센터에서는 자가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며 재생에너지 활용도 확대하고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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