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보험회사 인수를 추진 중인 한국금융지주가 연내 인수를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금융지주 IR 담당자는 27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매물을 검토 중"이라며 "연내 인수를 목표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투자금융지주]](https://image.inews24.com/v1/a64385d5d73174.jpg)
예별손해보험, KDB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에 대한 인수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인 대상이나 조건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금융지주는 그간 주요 보험사 매물마다 꾸준히 인수 후보로 이름을 올려왔다. MG손해보험을 비롯해 KDB생명, 롯데손해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다수 매물에서 잠재 인수자로 거론됐고, 일부 건에서는 예비입찰에도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조직 정비도 병행됐다. 올해 초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메리츠화재 출신의 양정용 전 자산운용실장을 신사업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며 보험 자산 운용 역량 보강에 나섰다. 인수 이후를 염두에 둔 사전 준비 성격으로 읽힌다.
한편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집중투표제 등 상법 개정 관련)과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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