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20년간 충북 제천시 도심에 방치됐던 흉물이 사라졌다.
제천시는 지난 2005년 사업 주체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이 아파트는 복잡한 권리 문제로 장기간 방치돼 도심 미관을 해치고 범죄 발생 우려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2023년부터 약 3년간 46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철거 공사를 끝으로 주민 숙원을 해소했다.
권희은 제천시 건축과 주무관은 “해당 부지는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지역 활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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