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국민연금이 이사회 참석률이 저조한 이사 후보 연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7일 국민연금은 세방전지·한샘의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들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다. 세방전지는 아베 타케시 후보, 한샘은 송인준 후보를 이사로 추천했다.
![세방전지, 한샘 기업 로고 [사진=각 회사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71c26cda1d9ff2.jpg)
국민연금은 반대 이유에 대해 "이들 후보는 이사회 참석률이 직전 임기 동안 75% 미만이었던 자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아베 타케시 이사의 출석률은 14%, 송인준 이사의 출석률은 50%에 그쳤다.
국민연금은 세방전지의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에도 반대한다. 과도한 겸임으로 이사 충실의무 수행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조원홍 감사위원 후보의 연임도 반대한다. 조 이사는 세방전지의 주요 배터리 협력사인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이다. 이에 국민연금은 "중요한 지분·거래관계에 있는 회사의 최근 5년 이내 상근 임직원에 해당해 반대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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