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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온, 美 배터리 JV 사명 'HSBMA'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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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35GWh 공장 올해 가동…북미 생산 본격화
SK온, 100GWh급 현지 생산 체제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됐다.

27일 HSBMA의 링크드인에 따르면 양사의 북미 합작법인은 기존 임시 사명 'HSAGP'를 'HSBMA'로 변경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해당 법인은 지난 2023년 설립 발표 이후 현재 공정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HSBMA' 전경 [사진=HSBMA 링크드인]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HSBMA' 전경 [사진=HSBMA 링크드인]

HSBMA는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약 30만대에 공급 가능한 수준이다. 총 투자 규모는 50억달러로, 양사 지분은 각각 50%다.

생산된 배터리 셀은 현대모비스를 통해 팩으로 조립된 뒤 미국 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된다. 아이오닉5, EV6, EV9, GV60 등 기존 주력 모델을 비롯해 향후 북미 생산 차량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HSBMA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인접해 완성차-배터리-부품을 연결하는 '현지 완결형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SK온은 기존 조지아 단독 공장 SK배터리아메리카(22GWh), HSBMA(35GWh), 향후 단독 체제로 전환 예정인 블루오벌SK 테네시 단독 공장(45GWh)까지 가동하면서 북미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SK온은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현재 미국 고객사와 10GWh 이상 규모 ESS 공급 계약을 협의 중으로, 데이터센터 및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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