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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안보 족쇄 풀고 원산·금강산 잇는다"…포천, 평화경제특구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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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관광과 첨단 스마트팜 양대 축으로 남북 평화·공존 거점 '정조준'

평화경제특구의 완성 후 모습의 조감도. [사진=포천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을 정당하게 보상받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십 년간 군사·중첩 규제로 인해 개발·투자·산업 확장·정주 여건 개선에 적지 않은 제약을 받아 왔다.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오랜 안보 희생과 누적된 구조적 한계를 국가 차원의 성장 전략으로 전환한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교류협력 확대와 남북경제공동체 기반 조성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접경지역을 군사적 긴장의 공간에서 평화·공존·공동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거점으로 바꾼다.

'삼각평화관광벨트'를 조성해 글로벌 생태·평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의 남북 주요 철도망과 미연결 구간이 표시된 지도. [사진=포천시]

그동안 남북협력의 공간 구조가 서부의 개성 산업축과 동부의 금강산 관광축에 집중돼 왔다는 점에서 중부권 접경지역인 포천의 전략적 가치는 크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풍부한 생태·농업 기반을 두루 활용해 특구 취지를 현실로 구현한다.

관광과 첨단농업을 양대 축으로 특구 구상을 구체화한다.

한탄강 자원을 바탕으로 포천과 북한 원산·금강산을 잇는 ‘삼각평화관광벨트’를 조성해 글로벌 생태·평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첨단 애그테크(Ag-tech)를 중심으로 스마트팜·바이오산업을 육성해 한반도 중부권 경제공동체 기반을 마련한다.

향후 남북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면 북한의 원자재와 포천의 첨단 가공기술을 연계해 생산·가공·유통·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구축한다.

백영현 경기도 포천시장(가운데)이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유치 염원을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포천시]

지방세·부담금 감면과 자금 지원 등을 바탕으로 산업단지·관광특구 조성 기반을 다져 민간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기반과 3000여억원 규모의 한탄강 종합개발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시민이 일자리를 찾고 교육·주거·생활 기반을 안정적으로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한다.

/포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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