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방경만 KT&G 사장은 26일 대전 미래인재원에서 열린 제3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방경만 KT&G 사장. [사진=KT&G]](https://image.inews24.com/v1/81287113f1c1b1.jpg)
방 사장은 "먼저 해외 궐련 사업의 수익 구조를 질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국가별 정교한 가격 전략과 현지 완결형 생산체계의 본격 가동을 통해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NGP 사업의 기술 혁신과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차별화된 R&D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 플랫폼을 조기 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비연소 카테고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주주 중심의 자본 배분 원칙도 강조했다. 방 사장은 "경영 성과를 주주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 배당 강화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밸류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연간 배당금을 전년 대비 600원 증가한 6000원으로 확정했다. KT&G의 5개년 연간 주당배당금은 2021년 4800원, 2022년 5000원, 2023년 5200원, 2024년 5400원, 지난해 6000원으로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39기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서 승인 등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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