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청년의 자산 형성 기반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65억원을 투입한다.
국가통계포털 인구통계 청년인구 순이동 현황에 따르면, 충북 청년인구는 2025년 2543명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충북도는 파격적인 청년 지원책으로 10년 만에 나타난 ‘청년 순유입’ 흐름을 완전한 지역 정착으로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청년기금 조성(50억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15억원) 등 65억원 규모의 청년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청년기금’은 주거와 생활 안정, 일자리와 창업 지원, 교육 및 사회 참여 확대 지원 등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
기존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기금 명칭 선정부터 운용 방식, 사업 발굴까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모델’을 도입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간담회·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청년 의견을 받아 기금 브랜딩과 사업을 발굴한다. 하반기에는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뒤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도는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의 대출이자를 연 최대 200만원씩 최대 5년간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로, 미혼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기혼 부부는 합산 1억2000만원 이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연 언론브리핑에서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고, 꿈을 이루기 좋은 충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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