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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글로벌 특화 매장 '센트럴 명동 타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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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브랜드·상품 도입으로 심화된 K뷰티 경험 가능"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CJ올리브영은 서울 명동에 K뷰티 큐레이션 역량과 글로벌 특화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서울 명동에 오픈한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3D 렌더링 전경. [사진=CJ올리브여]
26일 서울 명동에 오픈한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3D 렌더링 전경. [사진=CJ올리브여]

센트럴 명동 타운은 총 3개층, 약 950평 규모로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올리브영N 성수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하는 혁신 매장이라면, 센트럴 명동 타운은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집약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설계됐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다양한 K뷰티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00여개 브랜드, 약 1만5000개 상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 선호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장 구성을 강화했다. '마스크 라이브러리'에서는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카테고리인 마스크팩을 시트팩을 비롯해 모델링팩, 버블팩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개한다. 피부 타입과 기능별로 큐레이션을 통한 비교·탐색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 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애프터 케어 수요를 반영해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 등 관련 상품군을 모았다.

대량 구매가 많은 외국인 고객 특성을 반영해 결제 환경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오프라인 매장 최대 규모인 22개의 유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결제 프로세스에 따른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스캔부터 결제, 포장까지 동선 효율을 높이고 결제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도 확대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응대할 수 있는 구성원은 국기 배지를 착용해 고객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환급 서비스나 결제 수단에 대한 외국어 안내 표시를 강화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센트럴 명동 타운에서 차별화된 K뷰티 쇼핑 경험이 자국 내 K뷰티 소비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산업 확장까지 연결되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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