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iM금융지주가 자본준비금 약 29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iM금융은 26일 본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개정 상법을 반영한 정관 변경 등 6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26일 본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iM금융그룹]](https://image.inews24.com/v1/ac75b6c765ffdc.jpg)
이날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이 가결되면서 iM금융은 올해 결산 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주주의 경우 비과세 배당은 원천징수를 하지 않기에 배당 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사외이사로는 조강래·김효신을 재선임하고, 조준희·윤기원·류재수를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갑순 이사를 선임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자본 효율성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이익 창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주환원 확대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비전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2025년 결산에 대한 주당배당금을 70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 성향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위한 고배당 기업의 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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