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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오리온 대표 "올해가 전환점⋯글로벌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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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총서 러·인도 성장·미주·유럽 수출 확대 등 강조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오리온이 올해는 제품·영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 투자 확대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이승준 오리온 대표는 26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유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러시아와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업이 그룹 전체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글로벌 기업 오리온은 경쟁 회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3324억원, 영업이익 558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대표는 올해 경영 전략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영업 경쟁력 확대 △생산 인프라 투자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건강·기능성·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하고 채널별 맞춤 전략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 투자도 이어간다. 이 대표는 "진천통합센터 구축과 베트남 신규 공장 건설 등을 통해 글로벌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러시아와 인도에서도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해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리온은 국내에서 지난해 착공한 4600억원 규모의 진천통합센터를 2027년 7월 완공해 최대 2조3000억 원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해외에서 베트남 하노이 3·4공장 건설을 통해 동남아 시장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사업 육성 의지도 밝혔다. 그는 "김 사업은 지난해 수협과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올해 목포에 조미김 생산공장 건설에 나설 예정"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김 사업이 오리온 그룹의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수협과 효육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계열사 리가켐바이오는 항암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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