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다시 나선다.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호응을 얻은 ‘스마트셔틀’을 다음 달부터 정식 운행해 제2·3·4산업단지 이동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충남 천안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천안 제2·3·4산업단지(스마트그린산단) 근로자를 위한 ‘스마트셔틀’ 운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셔틀은 산업단지 내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올해 정식 운영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지난해 축적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요가 몰린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한다. 근로자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차량 운행 효율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제공된다.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누구나 ‘천안 산단 스마트셔틀’ 앱을 통해 무료로 차량을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신규 이용자는 근로자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산단 내 이동 시간 단축과 교통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덕 천안시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편리한 교통 환경은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재 유입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과 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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