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에 제기된 관내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를 사전 차단에 나섰다.
시는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와 관련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수요 증가가 겹쳐 일부 지자체에서 품절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8월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달 중 추가 제작을 의뢰해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도 있다.
공급량 확대를 위해 야간·주말 추가 배송 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내 판매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소별 재고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신속히 물량을 재배치하는 등 유통 안정화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 낱장 판매 등 부적정 유통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시흥도시공사와 협업해 즉시 현장점검과 시정 조치로 정상적인 판매 질서가 유지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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